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19년 여행지 (문단 편집) === 1월 20일, 1월 27일 - 강원도 국수로드 === * 회차: 724회 ~ 725회 (해피선데이) / 571회 ~ 572회 (1박 2일) * 촬영 장소: [[강원도]] [[평창군]] [[평창군/행정#s-6|봉평면]] 창동리 [[이효석|가산 이효석]] [[https://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20066343|생가]], [[http://www.migayeon.co.kr|미가연]], [[평창군/행정#s-7|용평면]] 장평리 [[https://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2007442|장평메밀막국수]], [[원주시]] [[반곡관설동|관설동]] [[https://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8338244|청와대 초계국수 추계탕]],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https://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5564695|회동집]], 화암면 몰운리 [[http://www.kwonfood.com|권영원 향토음식]](소담정찬), [[횡성군]] [[횡성읍]] 학곡리 [[https://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707129827|지은네식당]], 갑천면 구방리 횡성호, [[강릉시]] [[강릉시/행정#s-1.3|교동]] [[https://choic.modoo.at|최씨국수집]], [[강릉시/행정#s-1.2|경포동]] 경포해변, [[강릉시/행정#s-2.6|연곡면]] 영진리 [[https://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5372967|바빈스커피 영진점]], 영진해변, [[주문진읍]] 주문리 주문진항, [[http://www.holaps.com|올라 펜션]], [[https://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9501415|아들바위공원]] * 특별 출연: 권영원(향토 음식 연구가)[* [[한식대첩]]에도 출연한 전문가이다.], [[이욱정]](요리인류 시리즈 프로듀서), [[이혜정]](요리 연구가), [[홍석천]](배우), [[김지민(코미디언)|김지민]](코미디언) 강원도 평창의 이효석 생가에서 오프닝을 여는 멤버들. 공식적으로 올해 첫 촬영으로, 개인 사정 때문에 오지 못한 인턴 이용진에 대한 소식과 대상을 받지 못한 --삐진-- 김준호에게 위로와 연기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은 차태현과 윤동구를 축하하며 시작했다. 강원도는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의 작물이 많이 재배되어 그에 따른 국수도 발달했다면서, 오늘의 주제는 국수 로드라고 주제를 발표했다. 팀은 두 팀으로 나누어 이동했는데, 데프콘과 윤동구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각각 김준호, 차태현, 윤동구가 한 팀,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한 팀이 되어 이동했다. 각 팀은 온면과 냉면으로 주제를 정해 멤버들이 직접 맛집을 섭외해서 촬영하는 식이었는데, 이 추위에 온면을 선택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데프콘, 정준영이 뜬금없이 냉면을 골라 데프콘 팀은 냉면, 윤동구 팀은 온면으로 정해졌다. 먼저 온면 팀은 차태현의 아는 동생이 평창에서 국숫집을 한다면서, 바로 전화로 섭외 성공. 사실 그들은 그 가게에 가서 맛집을 소개받을 생각이었는데, 막상 가보니 장칼국수로 유명해서 바로 촬영을 했다. 스탭들은 멤버들이 주문한 대로 순순히 음식을 준비했는데, 역시나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단 실패 시 아무도 먹지 못하면 맛 레포트를 못 하므로, 한 사람만 한 입을 맛 볼 수 있게 했다. 게임은 '코로 피리 나팔 불기'. 멤버들은 출발 전에 뜬금없이 피디가 요구르트를 먹으라고 해서 먹었는데, 그 빈 통을 한 줄로 세워서 코로 피리 나팔을 불어 10초 안에 10개를 전부 쓰러트리면 성공하는 게임이었다. 도전자는 잡기에 능한 김준호가 도전했는데, 막상 실전에서는 숨이 달려서 4초 남기고 스톱을 외치고 생떼를 부렸다. 떼를 부린 결과 1초를 얻어 5초의 기회가 주어졌는데, 설상가상 피리가 고장나며 다시 스톱을 외쳤다(...). 마지막엔 피리를 계속 분 채로 한 번에 요구르트 병을 쓰러트리는 꼼수를 부렸지만 결국 실패로 판정, 미션은 실패했다. 한 입만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은 가위바위보로 정했는데, 뜬금없이 차태현의 아는 동생인 국숫집 주인도 얼떨결에 참여했는데, 더 뜬금없이 아는 동생이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면서 한입 찬스는 그에게 돌아갔다. 그에게 맛 표현도 요청했는데, "부모님이 해주신 맛"이라고 하자 차태현은 "그거야 네 부모님이 만드신 거니까 그렇지" 라며 어이없어 했다. 한 편 냉면 팀은 막국수 맛집을 찾으러 이동. 인터넷으로 괜찮은 곳을 찾아서 전화로 섭외한 후 바로 이동했다. 여기도 미션은 동일했는데, 데프콘이 도전해서 성공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한 입도 먹지 않은 요구르트'''가 있어서 이 병이 절대 넘어지지 않아 결국 시간 초과로 실패했다. 이 병은 바로 김종민이 의심스럽다고 먹지 않았던 것. 결국 한 입만 먹을 멤버를 뽑았는데, 게임은 막국수 위에 올려진 가장 긴 콩나물을 집은 사람이 먹는 것. 다만 여기는 메뉴가 두 개라서 두 사람을 뽑았다. 결과 데프콘이 가장 짧아서 탈락되고, 김종민은 한 그릇 같은 한 입을, 정준영도 한 입을 먹으며 맛 표현을 했다. 다음으로 냉면 팀이 이동한 곳은 초계국수집. 여기서의 미션은 이마로 이쑤시개 많이 뽑기. 통에 담긴 이쑤시개를 이마에 붙였다가 빼는 게임으로, 고수라고 불려지는 스탭보다 더 많은 이쑤시개를 빼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여기서 스탭이 106개를 뽑으며 고수임을 인증했지만, 데프콘이 이보다 더 많은 이쑤시개를 뽑아내며 미션 성공. 초계국수의 맛을 본 멤버들은 맛있다며 스탭들에게도 점심 식사를 할 것을 요청해서 모두 식사를 했다. 그 무렵 온면 팀은 아리랑 시장으로 이동. 시장에는 여러 종류의 국수를 팔고 있었는데, 그 중 콧등치기 국수를 선택. 이 팀도 똑같이 미션으로 이마로 이쑤시개 뽑기를 했는데, 대결할 스탭은 다름아닌 알파오 FD. 의외의 선공으로 90개 가량을 뽑았다. 멤버들은 먼저 가장 잘 하는 사람을 선발하기 위해 세 명 모두 도전. 결과 차태현이 가장 많이 뽑으면서 도전자로 발탁됐다. 그런데 이 게임이 연속으로 두 번 하면 뽑히는 이쑤시개 양이 급격이 줄어들어서, 공정한 심판을 위해 알파오에게도 한 번 더 이쑤시개 뽑기를 시켰다. 결과는 '''0개'''(...). 1개만 뽑아도 성공하는 시점에서 차태현은 거의 100개를 뽑아 손쉽게 성공했다. 이 후 국수가 나왔는데, 빨리 먹고싶은 김준호와 달리 차태현, 윤동구는 저녁에 할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열을 올려서 참다 못한 김준호는 "너네 싸이월드 하니?"라고 타박을 했다. --추억의 단어-- 또 콧등치기 국수는 국수면이 탄탄해서 면이 콧등을 친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기 때문에 멤버들이 한 명씩 콧등 치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와중에 윤동구만 실패해서 또다시 삑구 인증. 초계국수까지 배불리 먹은 냉면 팀은 건진국수를 먹기 위해 이동했다. 이동 중인 차 안에서 배 불러서 신난 멤버들은 추억의 노래를 내내 열창하면서 장장 3시간을 노래를 불러댔다.[* 우연찮게 이 팀은 세 명 다 가수다. 이 때 자막에서는 '힙합 가수 프콘이, 댄스 가수 종민이, 락 가수 준영이도 다 함께 열창' 이라고 나왔다.] 건진국수 가게는 사장님이 옛날 외할머니가 해 주셨던 맛을 떠올리며 만든 국수로, 맛을 본 멤버들은 슴슴하다고 표현했다. 여기서의 미션은 코에 붙은 글자 맞히기. 코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거기에 써 있는 글자를 입김으로 불어 본 후에 단어를 맞혀야 하는 미션이었다. 멤버들은 [[얼굴개그]] 를 선보이며 정준영이 한 글자를 맞히자, 그걸로 단어를 때려 맞춰서 미션 성공. 참고로 다른 멤버들은 아예 못 봤거나 다른 글자로 생각했거나 했다. 어쨋든 미션에 성공해서 국수를 먹는 멤버들은 사이드 메뉴로 횡성 한우 구이를 주문해서 먹었다. --어쨰 국수보다 사이드메뉴가 메인같다-- 마지막으로 온면 팀은 알곤지 칼국수를 먹기 위해 강릉으로 이동했다. 미션은 냉면 팀과 동일하게 코에 붙은 글씨 맞히기. 이와중에 김준호는 얍삽하게 사자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몰래 글씨를 보려고 하거나 거울 본다고 드립을 치면서 보려고 해서 피디가 질겁하기도 했다. 게임 결과는 차태현이 글씨를 본 덕분에 냉면 팀과 마찬가지고 때려 맞혀 성공. 칼국수 맛을 본 김준호는 자신의 취향이라면서 방금 국수를 한 그릇 다 먹어 올챙이 배가 됐는데도 또 한 그릇을 다 먹었다. 이후 베이스캠프에 모인 멤버들은 발표 자료를 만들고 심사위원 앞에서 각자 여행 플랜을 발표했다. 이 때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심사위원들이 참석해 있는 것을 보고 멤버들은 멘붕하기도 했다. 발표는 온면 팀 부터 시작. 메인 발표자는 윤동구, 보조 발표는 차태현, 콩트 담당은 김준호였다. 윤동구의 청산유수한 설명과 차태현의 적절한 보조, 김준호의 댓글 읽어주는 남자 드립으로 설명과 웃음 모두 완벽했지만, 이욱정PD에게 소개된 음식들이 기승전결이 없다는 예리한 지적을 받기도 했다. 온면팀 의 발표를 보고 잔뜩 주눅든 냉면 팀이었지만, 이 팀은 냉면의 육수를 전부 가져와서 시식을 하게 했고 가게마다 담긴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아 우려와는 달리 반응이 좋았다. 점수는 치열했는데 결국 냉면 팀의 점수가 더 높으면서 최종적으로 냉면 팀 승리, 온면 팀은 새해 첫 입수와 야외 취침의 벌칙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심사 위원의 제안으로 1명만 입수하기로 하고, 최종 입수자 뽑기 게임은 홍석천과 같은 방향을 보는 사람은 모두 입수 하는 것으로 정했다. 게임 결과 김준호만 같은 방향을 보면서 나홀로 입수 확정. 추운 날씨에 덜덜 떨면서 시청자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멋지게 전신 입수에 성공했다. 야외 취침이 결정된 온면 팀은 주문진 항으로 이동했는데, 바로 항구 앞 텐트에서 자는 것이었다. 멤버들은 배 위에서 자는게 아니라며 안심했지만, 항구 앞인 만큼 기상 미션은 조업을 예상하고 긴장했다. 그런데 장소가 그냥 항구가 아니고, '''새벽 경매'''가 열리는 곳이었던 것이었다! 멤버들이 잠들고 몇시간 후에 불이 켜지더니, 경매를 위해 트럭들이 바쁘게 움직이면서 일대는 순식간에 소란스러워 졌다. 그 난리에도 세 명은 아랑곳않고 잤지만, 중간에 갑자기 차태현이 일어나서 텐트를 나오자 제작진들 당황. 알고보니 화장실을 가고 싶어서(...)였다. 그런데 화장실을 갔다 온 차태현에게 피디가 와서는 '''미션 성공'''이라는 말을 전달했다! 차태현은 놀라며 오줌 누는게 미션이냐고(...) 물어봤지만 그럴리는 없고, 기상 미션은 바로 먼저 일어나는 멤버가 벌칙 면제, 마지막에 일어나는 한 사람이 기상 미션으로 경매 일손 돕기에 걸리는 것이었다. 뒤이어 동구는 소란스러운 밖에 소리에 일어나서 나왔기 때문에 윤동구도 벌칙 면제. 결국 김준호는 입수, 야외취침에 기상미션까지 걸리는 기염을 토했다(...). 김준호가 자는 모습을 차 안에서 보던 차태현은 "저 형은 화장실도 안 가고 싶나? 나보다 한 살 많은데 신진대사가 안좋나?" 라고 디스를, 윤동구는 "우리같은 초식동물들은 주위 소리에 예민하게 깨는데 역시 사자왕[* 김준호가 사자 모자를 쓰고 있어서 이 날 하루종일 자막에 사자라고 달렸다.] 이라서 안 깬다" 라고 놀렸다. 한참 후에 잠에서 깬 김준호는 기상 미션에 당첨된 것을 알고 좌절...했지만 "럴수 럴수 그럴수 있어~" 라는 본인 유행어와 함께 빠르게 극복했다(...). 한 편 실내 취침 팀은 알람 소리에 깨어 미션인 전망대로 향했는데, 가는 길에 선착순인줄 알고 뛰거나 깃발 뽑기인 줄 알고 깃발을 뽑으면서 갔다. 결과는 선착순은 아니고 그냥 일출을 보면서 새해 소원을 한 명씩 비는 것(...). 데프콘은 1년 안에 결혼이라는 --이루기 힘든-- 소원을 빌고 실내 취침 팀의 기상 미션이 발표됐다. 미션은 30분 내에 새해 소원과 관련된 사진을 찍어 오는 것. 기상 미션 면제자인 야외 취침 멤버들이 점수를 줘서, 가장 높은 점수와 가장 낮은 점수를 뺀 중간 점수로 집계, 여기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는 사람이 기상 미션에 당첨된다. 의외로 치열한 접전 끝에 결과는 김종민이 꼴찌로 당첨, 먼저 가서 일 하고 있는 김준호의 일손을 돕는 것이 벌칙이었다. 한 편 김준호는 기상과 함께 작업복으로 갈아 입고 주문진 시장에서 생선 배달 업무를 시작했다. 근데 왠지모르게 모습이 짠해서 인간극장 패러디로 변하며 김지민이 나레이션까지 했다(...). 김준호가 주문진 시장 사람이 다 되갈 무렵 김종민이 등장해서 후배 컨셉으로 함께 일을 했다. 이 때 배달 업무를 분배하는 시장 상인이 '12'가 써 있는 모자를 쓰고 두 사람에게 일을 시켰는데, 김준호는 "트웬티 누님"이라고 부르며 따랐다(...). 일을 마치고는 --일감 주는 누님과 함께-- 클로징 멘트를 하며 회차 종료.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